
《먹을거리 놀잇거리 가득한 명절》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를 심어 주는 전통문화 시리즈 ‘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’의 첫 번째 책입니다. 이 책은 설날, 정월 대보름, 한식, 초파일, 단오, 칠석, 추석, 동지, 섣달그믐 등 조상들이 계절의 순리에 맞춰 즐겼던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들을 골고루 소개합니다. 단순한 정보 나열에 그치지 않고 놀이꾼 마루 형과 양반 댁 설리 아씨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엮어내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. 조상들의 생활과 풍습, 각 명절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전통 먹을거리, 민속놀이 등의 올바른 역사·문화 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총망라한 지식 동화책입니다.

각 명절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본문과 책 속 부록 '우리 명절 풍속화첩' 코너를 통해 지문 작가만의 세밀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연출이 빛을 발합니다. 명절의 시끌벅적하고 풍성한 축제 분위기와 인물들의 활기찬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습니다. 특히 전통 복식이나 풍속, 명절 도구 등 복잡할 수 있는 시각 정보들을 왜곡 없이 정확하면서도,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흥미진진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아기자기한 터치로 완벽하게 복원해 낸 것이 큰 특징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