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《오랜 세월로 빚은 역사 유적지》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와 전통을 친근하게 알려주는 ‘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’ 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책입니다. 이 책은 종묘, 창덕궁, 수원 화성, 해인사 대장경판, 석굴암과 불국사, 경주 역사 유적 지구, 고창·화순·강화의 고인돌 유적, 조선 왕릉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룹니다. 먼 미래에서 온 호기심 많은 외계인들이 우리 역사 유적지를 탐험하며 유산의 가치와 조상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깨달아 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, 어린이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역사 유적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양 지식 동화책입니다.

우리의 소중한 세계 문화유산과 역사적 건축물들을 딱딱한 실물 사진이나 도면 대신, 지문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정교한 일러스트로 복원하여 친근감을 높였습니다. 먼 미래의 외계인 캐릭터들이 과거의 유적지를 누비는 엉뚱하고 유쾌한 상황 연출이 돋보이며, 각 유적지의 웅장한 구조와 섬세한 디테일을 세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터치로 구현했습니다. 정보가 꽉 차 있는 지면 속에서도 아이들이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흥미롭게 그림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.
